published on: 2024.01.29

동성모터스, BMW·미니 울산 통합센터 오픈

  • BMW·미니 영남권 최초 전시장·서비스 통합센터
  • 서비스센터, 32개 워크베이 원스톱 서비스 가능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BMW·미니 울산 통합센터를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BMW·미니 울산 통합센터는 지상 7층·지하 1층 건물에 BMW·미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영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통합센터다.

1·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9종의 BMW 모델과 5종의 미니 모델을 전시하고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에서는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럭셔리 서비스 라운지·사진 문화 공간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총 32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보유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차량의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부터 순수전기차까지 BMW·미니 전동화 모델을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고전압수리 전문 정비인력을 갖추고 있다. BMW 울산 진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의 연계 운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는 울산 남구 권역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BMW와 미니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일보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원문보기 (부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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